수상작 소개
| 제목 | 우리 민족의 참 스승, 김 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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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초은(학성여중) | 개최일 | 2011-10-12 | 조회 | 3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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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참 스승, 김 구 30410 김 초 은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 라는 말이 있다. 지금 아프리카의 국가들은 참된 나라 지도자의 부재와 미숙한 민주정치, 독재로 인하여 21세기에 때 아닌 성장 통을 겪고 있다. 우리 또한 19~20세기에 걸쳐 일제강점기와 남북 분단을 겪은 바가 있다. 하지만 반백년 후인 지금, 우리는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섰다.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여러모로 우리 민족을 계몽하신 백범 김 구 선생의 노고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를 ‘우리 민족의 참된 지도자이자 큰 스승’이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살아생전 애국지사이자 교육자, 군인, 정치가, 종교인이었다. 나는 그가 이 모든 것들을 단지 그의 사익을 위한 것이 아닌 나라와 국민을 위했던 것이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둔다. 나라는 크게 발전하였지만 국민의식은 여전히 약한 이 때, 김 구 선생의 삶 속에서 여러 교훈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에게서 본받을 점을 몇몇 살펴보자. 내가 김 구 선생에게서 느낀 가장 존경할 만한 면모는, 그의 교육자로서의 면모이다. 김 구 선생은 당시에도 교육을 매우 중시하여 남 녀 할 것 없이 교육을 권하였다. 그는 어릴 적에 농촌에서 기본적인 학식능력만을 갖추었지만, 배움의 길을 계속 개척하여 후에는 훌륭한 신식 교육자가 되었다. 나는 그의 배움과 가르침에 대한 열정을 매우 존경스럽게 생각한다. 그가 보강학교 교장으로 지낼 때에는 기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 학교의 부실한 환경에서도 어린이의 교육에 힘썼으며, 그가 독립운동으로 중국으로 망명했을 때에도 교사의 뜻을 굽히지 않고 그곳에서 여러 명의 제자를 기르는데 힘썼다. 자신의 목숨이 달려있는 상황에서도 어린이를 가르치는 끈기와 열정. 그 속에서 나는 김 구 선생으로부터 진심으로 공감하고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을 보았다. 나의 꿈 또한 어린이들의 세계를 폭넓게 키워줄 수 있는 교사가 되는 것이다. 김 구 선생이 우리 민족의 스승인 것처럼, 나도 그의 정신을 본받아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 둘째로, 그는 훌륭한 정치가이자 군인이었다. 김 구 선생의 일생은 19~20세기, 즉 한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할 수 있다고 일컬어진다. 나는 백범 일지에서 드러난 ‘민주주의, 자유, 조화’와 같은 그의 정치적 이념과 소원의 많은 부분이 현재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에 반영된 것을 보고 놀랐다. 김 구 선생은 마치 그 옛날의 문무왕처럼 사후에도 우리 민족이 걸어야할 길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정치인으로서 평화주의자인 동시에 군인으로서는 행동실천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는 정치적으로 평화를 추구 했지만, 그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광복군을 조직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한을 풀기 위하여 일본인 순사를 죽인 적이 있다. 그는 그로 인해 사형을 선고 받았다. 모든 이에게 생명은 단 하나뿐인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생명을 조국을 위해 받칠 각오를 했다. 그에게는 독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있었기에 죽음도 두렵지 않았던 것이다. 나는 그의 그러한 정신에 대해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그가 하는 행동에 있어 그것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한 것이라면 심지어 그것이 저의 목숨과 연계된다 할지라도 그에게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김구 선생의 삶은 순전히 조국을 위한 삶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광복 전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두 발로 뛰었으며, 광복 후에는 한반도 분단의 완전한 자주적 통일을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김구는 자신의 애국활동 뿐만 아니라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애국활동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여러 애국지사들을 대변하기도 했다. 그의 글 ‘나의 소원’ 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오직 순수한 열정만으로 조국에 대한 정의를 표현하였다. 조국이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이다. 조국이 없는 국민은 고아와 다름없다. 우리 또한 그것을 깨닫고 그의 애국심을 본받도록 노력하자. 또, 나는 김구 선생의 백범 일지를 읽으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도 느낄 수가 있었다. 솔직히 예전부터 김 구 선생을 우리나라의 위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가 오로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분한 감정으로 일본 순사를 살해 한 것과 그의 약혼녀가 죽은 사실을 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그의 위인으로서 존경해야 할 면모를 제외하더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써 그의 남자다운 포부와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가지를 잡고 오르는 것은 그다지 대단할 것은 없다. 벼랑에 매달려 손을 놓을 수 있어야 장부라 할 수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지금 세상이 매우 혼란스럽고 동시다발적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위에서 드러난 그의 태도는 우직함과 용기가 그것에 대한 해답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가 남긴 시 중에 내가 감명 깊게 읽은 시 가 있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 갈 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눈 덮인 길을 걷는 이를 생각해보자. 어떤 이는 길을 걷는데 눈이 거치적거린다고 생각하여 눈을 발로 툭툭 차며 걸을 것이다. 또, 어떤 이는 개구 진 마음으로 눈 덮인 들판의 깨끗함을 검은 발자국으로 뒤덮을 것이다. 그 누가 흰 눈밭을 걸으며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거라고 생각할까? 자신의 발걸음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담아 신중히 하려는 그이 태도가 내게 무척 감동 깊게 느껴졌다. 위에서 살펴보았듯, 백범 김구 선생의 일생에는 우리가 배울 교훈이 매우 많다. 우리는 김구 선생의 일생에서 얻은 교훈을 뜻 깊게 생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더욱 확장된 사고로 현실에 그것을 반영하는 과정 또한 거쳐야 한다. 그리하여 나의 눈높이에서 찾은 방법은 총 세 가지이다. 먼저, 학생들에 대한 애국심과 민족의식의 고취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발전된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국민들의 사상과 의식의 온전한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를 위해서는 미래에 사회를 꾸려나갈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우선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교육이 레닌과 히틀러처럼 단일 화 되어 그 목적과 과정이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시 김 구 선생이 수많은 제자들에게 그리 하였던 것처럼, 우리도 더욱 발전해 나갈 우리의 나라를 위해 애국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둘째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과 문화적 성장이 필요하다. 김구 선생의 영원한 바람은 우리나라의 평안과 성장이었다. 우리가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 두 가지 발판이 더 필요하다. 그 중 한 가지가 민주주의의 발전이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복지사회로의 길을 닦아준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리는 것과 같다. 또 다른 한 가지는, 문화적인 성장이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강대국의 길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문화적 성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960년대 산업화 이후로 한국사회는 이제껏 너무나 경제적 성장만을 고집해왔다. 이제는, 우리의 문화적 성장이 강조되어야 할 때이다. 우리가 해야 할 마지막 과제는 남북의 자주적 통일이다. 우리의 분단은 외세가 몰고 왔지만,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숙명이다. 우리 겨레는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더불어 살아 왔건만, 최근 60년 사이 남북 사이의 반목과 불신의 눈길은 사나워져만 왔다. 이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우리 조상들이 원한 길이 아니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까지 불투명하게 만드는 발전의 걸림돌이다. 우리에게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극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일생을 통해 배울 점을 찾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사회 속에 반영하는 과정까지 거쳐 보았다. 백범 일지를 읽은 경험을 단지 ‘독서’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써 사용하자. 과거에 우리의 선조께서 피와 땀으로 지켜낸 우리 조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자. 우리가 주연으로 서게 될 세계무대로의 탄탄대로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그것을 백범 일지에서 찾고 실천한다면 그것으로 매우 의미가 클 것이다. 백범 김구, 그는 삼천 만 동포들과 칠천 만 겨레의 가슴 속에 큰 스승이며 한반도를 수놓은 의로운 한 송이의 무궁화이다. 앞으로 우리가 써 나갈 한반도의 역사 속에는 아직 피어오를 많은 꽃봉오리들이 있다. 그것은 곧 새 미래를 밝혀 갈 우리임을 알자. 그 무궁화들이 계속하여 송이송이 민족의 붉은 꽃잎을 펼치는 한, 김구 선생은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토록 살아 숨 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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