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에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정기적인 자택 방문과 백범김구기념관으로의 초청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본 협회 김형오 회장이 독립운동가 윤경빈 회장의 자택을 방문한데 이어, 7월 1일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을 기념관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초청 행사에는 대한제국 시기 의병으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 노덕세, 이은영, 이중언의 후손 세 가족 6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찬, 기념관 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품과 간단한 선물 증정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유족들 간의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는 8월에는 독립유공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